올해 그린 팬아트 중에, 자작 코스튬이랑 자작 캐릭터를 모았습니다.
(몰루겜 지분이 두세개라 산타 ㅅㅣ로코는 빠져있음)
(픽시브 리퀘스트로 그려드리면서 만든 자작 코스튬도 제외)
러프 포함해서,
21년도 그림 카테고리 글 수 58개,
만화 카테고리 글 수 30개 둘 다 작년보다 많네요.
소소한 올해 목표 하나 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론 19년도에 1화만 그렸다가 던진 키르케 만화를 완결시킨게
정말 큰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안 그린 것들 모음
러프 만들어놓고 안그린 오렌지 에이드
때려친 릭트컬 팬아트
어쩌다 보니 아직도 밀린 모종의 만화랑
세트인 모종의 무언가
더 진행 못한 한복 아머드 메이든
오른쪽 러프는 완성했죠
달력 이면지 맞습니다
미완 특집인 기념에 20년에 만들어놓고도 아직도 안 그린것도 몇 개 있더라구요.
키르케 만화 외엔 손도 안댔습니다.
문제의 그 만화.
심지어 올해 꼭 작업하려고 폴더도 따로 빼서 정리해 놨던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 걸까요.
아무튼 소소한 정산이 끝났습니다.
올해는 뭔가 이렇게 정산할 정신머리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좋은 일이군요.
22년도엔 좀 더 하고 싶은게 떠오르면 하는 방향성으로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너무 막 얼렁뚱땅으로 해치워서 뭐 빠트리거나 틀리는 것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고 싶네요 ㅋㅋ
미리 22년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보다 저장까지 해놓은것들
이 외에도 기억에 남는게 몇 개 있는데 두 개만 남아있네요.
뭔가 대댓을 다 달지 않거나 않았던 이유는
눈치보여서 그랬습니다.
요즘에 대댓글 다는 이유 = 에라모르겠당 가입함
그리고 넘사벽 포이쟝을 올해도 이기지 못했읍니다.
진정한 나 자신과의 싸움;
개인적으로 할로윈 짤이 3위인게 너무 좋습니다. ㅠㅠ
지금은 아니지만 뭔가 저런 그림이 나올 수 있게 아이디어를 주신 분이 있는데
(펌킨 스ㅍㅏ이스 라떼의 존재조차 몰랐었음)
몬가 감사를 전할 수가 없는게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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