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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외/21

53 ㅁ

by 556 2021. 12. 31.

51편에서 추가적인 그림 포스팅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짧만화 하나 더 그리고 그림글도 두 개 썼네요.

머선일이고


언제 완성할지 모르겠는 것 +1
옷걸/이 모음집 제작 중입니다

이것...도 할지 안 할지 모르겠는 것 +1

 

 

한 해가 이렇게 갑니다.

2022년에 더 그릴 수 있을지 없을지도 미지수라서 평온한 듯 속이 타네요.
물론 뭐 제 잘못이지만

올해 첫 그림글에도 썼던 것처럼 결국엔 이뭔씹스러운 자작 창작물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엄청 많아졌습니다.

예전엔 그림 자체를 그릴까 말까의 회의감으로 그림을 많이 안 그렸었다면
올해는 그것의 연장선으로
이런 걸 내놔도 될까 안될까의 회의감으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새삼스럽게 감사할 부분들을 많이 발견한 것 같아요.
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보러 오는 사람이 없는 데다 이런 걸 쓰고 있는 게 웃프긴 하네요.

지금 생각나는 게 있다면, 무엇보다도 올해는 마지막 날에 이렇게 정리 글을 쓰면서
마치게 된 점이 너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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