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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2

02 omori

by 556 2022. 2. 13.

뭔가 사기 전엔 돈이 아깝지 않을까 걱정했던 게임이고,
플레이중엔 그런 생각이 날아갔는데,
며칠 지난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나는게 없네요.

서브퀘 서브요소를 너무 해대서 (뭔 오픈월드 게임 하는줄) 엔딩을 보고 나니까
완결을 본게 아니라 해결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며칠에 걸쳐서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대한 감상을 다 정리해 버려서 엔딩과 함께 마침표를 찍은 느낌도 듭니다.
여러가지로 몰입을 제대로 못하고 흐름도 자꾸 끊겨서...

스토리를 떠나서 오모리는 잘 만든 게임이 맞는데 미안하게도 그냥
언더테일 > off > 오모리 순으로 한 제겐 off가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무언가였음

이런 느낌

이 점 관련해서 한 가지 아쉬운건 스토리도 뭣도 아니라 그냥 mother를 제가 좀 알았다면
플레이경험이 좀 더 달랐을것같다는 점

나중에 사운드트랙 dlc는 사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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