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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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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556 2022. 7. 21.

정말 오래간만에 올리는 게임 글입니다.

잠깐 그 얘기를 하자면, 이것도 나름 일지인데 이걸 쓰는 데에 조금 긍정적인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써나가야할까, 내가 다시 봤을 때를 생각하면 어떻게 쓰는 게 나을까 같은 것)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지금  쌓인 스샷이 엄청 많음 감당이 안 됨


꽤 악명높은 게임이라서 마비노기를 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몹잡고 캠핑을 하는 게임하면 얘더라고요.
ㅌㅇㅅ 모닥불은 저리 나가 있어

다른 생각나는 게임은 발헤임이었습니다.
혼자서 하면 되게 힘들대서 좀 망설여져서 좀 찾아봤는데
도저히 뭐가 안나와서 그냥 일단 마비노기를 해봄.
뭐 마비노기도 코옵에 가까운 게임이지만
발헤임보단 접근성이 낮아서 입문해 봅니다.

9년 전에 만든 캐릭터 환생시켰는데 뭐 잘못 눌러서
여캐 옷을 입은 채로 환생함.
시작부터 거 참

ㅋㅋㅋㅋ
이멘마하중반부까진 블로니의 손을 잘 잡고 있다가 

갑자기 탈선을 함
이멘마하 항구에 며칠씩 세워놓고 혼자 놀기로 했습니다.

바로 천년묵은 곰한테 응징당함

탈선의 주 원인이었던 교역 튜토리얼
던바튼에서 자이언트 마을까지 도보로 하고 나니까
튜토리얼에 대한 마음이 반쯤 날아갔던 것 같습니다.

불에 뭔가 태우는게 너무 재밌었음

여하튼 탈선으로 돌아와서,
마비 접은지 nn년 되는 분들이랑 잠깐 친목도 다져봅니다.
곳간(?)도 탑승해봄 ㅋㅋㅋ

에린 하루 찍먹은 여기서 완!

마비 안해본거 투성인 데다
일부 전투 재능은 몹 몇 대만 쳐도 랭크가 올라서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생에 올릴 재능은 근접 전투로 해놓고
이마저도 요리로 탈선하려면 랭업은 대충대충 해야 된다구

기분 좋게 찍먹 하루치 끝내니까 이상한 거 날아옴.
ㅌㅇㅅ 할 때도 복귀했을 때 날리더니...
악평 안 받으려고 일부러 이러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 문의 열심히 넣어줬더니 안 오거든요.


언제 또 다른 게임이나 같은 게임을 가져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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